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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피부질환으로서 본 질환의 범주에 해당되는 병명이 매우 많다.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매우 많은 것을 침음창(浸淫瘡)이라 하고 귀에 생기는 것을 선이창(旋耳瘡), 손에 생기는 것을 와창, 하지만곡 부위에 생기는 것을 사만풍(四彎風), 음낭 부위에 생기는 것을 신낭풍(腎囊風), 영아습진을 내선 혹은 태검창이라 한다. 습진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며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신의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가 있다. 대개 대칭적인 발작과 가려움이 극도로 심해지고 피부 표피에 형태가 여러가지로 나타난다. 병의 원인은 바람, 습기, 더위 등이 기부(肌膚)에 정체되어 형성된 것이며 급성은 습열이 위주이고 만성은 혈허(血虛)로 피부에 영양상태를 이루지 못하고 발병된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기생충, 내분비실조, 음식물, 약물, 과민성 외용약, 위장질환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임상적인 증상은 급성습진에서는 초기에 피부가 붉은 색을 띠고 구진, 수포, 긁은 후에 끈적끈적한 정액이 나오고 건조 후에 딱지가 생기며 마지막에는 딱지가 떨어지고 반들반들하나 피부면이 노출되며 또한 약간의 비듬이 있다가 나아진다. 가벼운 소양감이 느껴지며 심한 경우에는 참기 힘들며 간헐적 또는 일정한 주기성을 가지고 야간에 심해지는 특성을 나타내 수면을 방해한다.

만성습진에서는 급성습진이 반복해서 변하여 나타나며 피부의 손상은 국한성을 띠고 경계가 뚜렷하며 환부의 피부는 점차 거칠며 조잡한 무늬를 띠고 항상 약간의 긁은 표시가 있으며 피딱지나 색소침착이 남아있다. 관절부위에 발생하는 경우에 쉽게 균열이 생기고 땡기며 통증이 나타나고 병의 경과가 매우 길며 수 개월에서 수년이 걸려야 치료될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여 급성은 청열이습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하며 만성은 양혈거풍, 청이습열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내복약물외에 외용약물로 병변부위를 세척 또는 바르는 방법을 사용하며 침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출처 : 피부과 - 김윤범 교수

작성일 2019-08-05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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