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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름을 처리할 때
튀김을 한 뒤의 오래된 기름을 하수구에 그대로 흘려 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로 금물이다.
파이프가 막히고 악취의 원인이 되는데다 수질오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우유팩과 신문지만 있으면 잘 처리할 수 있다.
1ℓ의 우유팩속에 잘게 썬 신문지나 면소재의 천을 넣어 그 안에 기름을 따른다.
종이나 헝겊에 기름이 스며 든 것을 확인 했으면
마개를 확실히 닫고 가연성 쓰레기로 분류해 버린다.
신문지, 천을 넣은 우유팩을 몇개씩 상비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어
기름처리가 귀찮아지지 않는다.


아이디 plazamaster  작성일 2010-01-11
조회수 3477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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