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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보리차 빨리 식혀야 고유향 유지
보리차를 제대로 만들려면 우선 팔팔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물이 넘치지 않게 중간불 정도로 색깔이 날 때까지 끓인다.

약한 불로 천천히 졸이듯이 끓여서는 안된다.
보리속에 함유된 전분질이 녹아 맛이 좋지 않다.

식힐 때도 자연 그대로 천천히 식히지 말고
큰 물통에 보리차 주전자를 넣어 급랭시켜야 향기가 유지된다.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어도 향이 진해진다.
아이디 plazamaster  작성일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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