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의 전조증상 및 응급처치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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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전 여러번 전조증상 나타나 기온 떨어질 때 특히 주의해야 응급처치가 예후에 영향있어 중풍이 발병하게 되면 환자를 따뜻하고 조용한 곳으로 옮기고 환자의 옷차림을 편하게 한다. 즉 허리띠, 양말, 스타킹, 브래지어 등 신체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한다. 환자의 호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베개는 배지 않도록 하며 만일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여, 호흡이 힘들다면 베개를 어깨 밑으로 넣어서 목이 위로 약간 젖혀지게 하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또한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재빨리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구토가 완전히 멎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입안에 남아있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환자의 등을 두드려 구토를 도와주는 것은 오히려 혈압을 상승시키게 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다음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소독된 침이나 바늘로 열 손가락 끝 부분인 십선혈을 찔러 피를 약 2-3방울 출혈시키거나, 코와 위 입술 사이에 위치한 인중혈에 침을 놓을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응급기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한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한방의 중풍 구급약인 우황청심원을 환자에게 먹이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우황청심원이 뇌혈류 및 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응급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의식이 흐리거나 물 또는 침사래가 드는 경우에는 치료 효과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시키지 말아야 한다. 70%가 6개월 이내 보행가능 한방 2내과 - 조기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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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10 | 조회수 | 2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