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 등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간장이 부을 수 있습니다. 환자 스스로 간장이 부었는지 아닌지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옆구리 부분을 자세히 만져보거나 손을 대고 두드려 보았을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하여 간의 크기를 가늠해 보아 일상적인 크기보다 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나 복부의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하여 간의 크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상은 오른쪽 옆구리 부분이 무거운 느낌이 있는 정도이고 기타 다른 간질환으로 인한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느낄 때면 검사를 받아보아 이상이 있을 때에는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한방 1내과 - 이장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