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욕부진
1) 원인
- 우유병을 너무 늦게 까지 빨게 하여 씹는 것을 싫어할 때
- 간식을 너무 자주 많이 먹일 때
- 변비가 심해 속이 더부룩할 때
- 부모의 소화기가 허약한 체질을 닮았을 때
- 알레르기 체질을 가지고 있을 때
- 자주 체하는 습관이 있을 때
- 몸의 어딘가 이상이 생겼을 때
- 성장이 되지 않을 때
2) 치료
아이가 본래부터 안 먹었는가, 잘 먹다가 안 먹는가를 분석하고, 식욕이 좋아지는 약의 복용보다 먼저 섭생을 조절하고, 위와 같은 원인에 해당되면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
2.복통
소아가 복통을 호소할 때
- 배가 더부룩한가?
- 명치 끝이 아픈가?
- 자고 난 뒤 양치질을 해도 입에서 냄새가 나는가?
- 혀에 설대가 있는가?
- 복통이 있을 때 두통이 같이 나타나는가?
- 변비가 있는가?
- 과일이나 찬음식을 자주 먹는가?
- 자주 체하는 습성이 있는가?
를 확인해야 하고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복통이 나타나면 한방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3.설사
소아의 설사는 우유나 모유알레르기, 소화불량, 장염, 소화기능의 허약 등으로 나타나며 비위(牌胃)의 기능을 개선해주면 습관성 만성설사도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4.변비
한방치료로 개선될 수 있는 변비는 우유나 육류의 과식, 변을 참는 습관, 변비약이나 관장의 남용,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날때, 식욕이 극도로 부진하여 변의 내용물이 적을 때,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의 섭취부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