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은 어떤 사람인가(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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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구별하기 쉬운 체질... 동무(이제마의 호) 일화를 살펴보면 어떤 처녀가 병이 들어 여러 가지 치료를 했으나 별차도가 없자 선생을 찾아왔다. 선생은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체질감별이 쉽지 않자 가족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난 뒤에 그 처녀의 옷을 벗겼다. 그러자 그 처녀는 앙탈을 하면서 손톱으로 할퀴고 입으로 물어뜯고 소리소리 질렀다. 그제서야 선생께서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너는 소양인이 틀림없으니 걱정말라 하시면서 치료를 해서 난치병을 고쳤다고 한다. 소양인은 전체 30%정도로 가장 구별하기 쉬운 체질이다. 먼저 겉(身: 몸)을 보고 구분하여 보자. 다음은 병증을 살펴 보고 구분하여 보자. 보통의 병세로 대병이 있다. 소양인의 항심인 두려움(懼心)이 심하면 공포심(恐心: 공심)이 생기고 더욱 심하면 건망증이 된다. 더욱 위중한 병세로 중병이 있다. 성정(性情)의 편급이 초래되면 중병이 되는데 슬픔이 깊어지고(悲哀動中), 대변이 불통하여 가슴에 불이 나듯이 답답하여 진다. 출처 : 사상체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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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06 | 조회수 |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