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장애와 한방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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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감소에 인체가 적응 못해 여러증상 나타나 평균 폐경연령 47세 치료는 양방의학에서는 호르몬제를 통한 보충요법을 시행하나 위장과 간장에 부담을 주고 부종과 비만을 유발하고 양성 유방질환과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기타 여러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일단 한번 치료를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여성은 임상적으로 신허(腎虛-선천성 허약형), 간기울결(肝氣鬱結-정신긴장성) 심비양허(心脾兩虛-후천적 장기부족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그 원인을 분류한다. 이 가운데 신허형이 많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여성은 정(精, 精水)과 혈(血, 血液)이 부족한 상태내지 고갈되어 인체의 모든 장기가 원활히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노화로 인한 전신기능저하에 부족한 신체에 대한 보충이 가능한 한방치료는 단기간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없이 증상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갱년기 장애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정신신경계, 내분비계, 순환기계를 조정하는 종합효과가 있다. 특히 탕약치료는 말초나 골반내의 혈액순환조절, 어혈제거 및 안신(安新)작용을 하여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며 침구치료로는 경락을 조절함으로써 전신의 자율신경실조를 조절하고 혈자극으로 국소적조절 또는 호르몬 분비기능에 작용하여 좋은 효과가 있다. 갱년기 장애에 대한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한방치료는 정신적 문제는 물론 일상 생활에 있어 기와 혈을 조절하여 발병전에 양생(養生)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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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12 | 조회수 |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