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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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렸을 때에 특유한 냄새를 발생시키는 것으로써 심할 때에는 잠깐 대화중에서도 알게되는 것도 있다. 구취는 구내염, 치은염 혹은 광범한 우식치(썩은 이) 등의 구내세균감염에서 생길 수 있고, 상기도감염증 그중에서도 특히 기관지확장증과 폐농양 환자에서 발산하는 수가 있다. 과량의 흡연을 하는 사람에서도 구취가 있으며 때로는 아무런 이상없는 사람이 명확한 원인없이 구취를 나타내는데, 특히 이러한 경우가 대부분 한방에서 말하는 위열(胃熱) - 위장에 열기가 축적되어- 로 인한 것이다. 그밖에 간부전환자에서는 호기에 생선비릿내를 풍기고 , 질소혈증에서는 소변냄새 혹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타나며, 당뇨병성 산 혈증에서는 전형적인 달콤한 과실냄새와 같은 단내가 난다. 한의학적으로 이러한 구취는 위장의 적열(胃腸積熱)이 올라와 발생한다고 보아서 천궁(川芎)과 백지(白芷)를 똑같이 나누어 가루로 만든 다음, 꿀을 이용하여 환으로 만든 궁지고(芎芷膏)를 매일 1개씩 복용하거나 가감감로음(加減甘露飮)이라는 처방을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비릿내와 비슷한 냄새가 날때는 가감사백산(加減瀉白散)을 이용하는데, 이는 호흡기감염으로 인한 구취에 특히 효과가 좋다. *원 인 2. 구강감염 3. 흡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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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5-01 | 조회수 | 1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