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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만)과의 전쟁 (Ⅰ)

- 태양인 : 세상적응과 금주
- 소양인 : 폭식삼가
- 태음인 : 적극적 운동 및 여가생활
- 소음인 : 규칙적인 식사 와 군것질 삼가

최근 비만은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되어 관심의 정도가 양방 및 한방에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만은 체내의 과잉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이므로, 그 원인은 섭취 에너지가 과잉되거나, 소비에너지의 감소라는 2가지 기전으로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만은 그 원인을 잘 분석하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데, 특히 정신과적 측면은 더욱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비만에 대한 치료대책으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정신과적 치료요법, 외과적 수술요법 등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비만의 체질별 관리의 요령을 기술해 보기로 하겠다.

태양인은 본래의 체형은 마른 것으로 비만한 경우는 드물다. 세상의 일을 등지고 자기감정 특히 분노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에 묻혀버린 경우 술(酒)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비만한 경우가 혹은 있다. 그러므로 음주를 멀리하고 자신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이 선행한 후에 적절한 운동요법이 시행되어야 바람직하다.

소양인은 화(火)와 열(熱)이 많은 체질로 마른 경우가 대부분이나 때론 작고 야무진 체형을 지닌 사람이다. 그리하여 작고 야무진 체형을 지닌 사람에게서 비만한 경우에 해당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소비에너지가 많이 축적되지 않으므로 급한 성격으로 폭식하는 것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태음인은 비만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은 음식에 대한 탐욕(섭취에너지 과다)과 보수적이고 게으른 성품(소비에너지 부족)으로 생각된다. 그것은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신적 문제해결과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으로 적극적 사회활동이 필요하고 적극적인 운동으로 비만에 대처해야 할 것이다.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여 섭취에너지가 적으로 비만한 경우는 드물지만 잘못된 식사습관(불규칙적 식사, 열량이 많은 음식의 군것질) 및 소극적 성품으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비만한 경우가 혹은 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군것질을 삼가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재활의학과 - 신현대 교수

작성일 2022-10-10 조회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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