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禁酒)의 한방적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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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자 약물치료 및 이침요법 치료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량이 해마다 늘고 있고, 알코올 중독환자 또한 점차 증가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술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질병을 주상병(酒傷病)이라 하여 그 유해성을 밝히고 있다. 술은 열성(熱性)이 있어 에너지원이 되거나 인간관계에서 유대감을 높여주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알코올대사 과정 중에 생기는 독성으로 인해 사람의 정기를 고갈시키고 성품을 변화시키는 등 부정적인 면이 많아 중독이 생기면 폐인에 이르기도 한다. 환자 증상에 따라 술로 인한 여러가지 신체손상에 대한 치료는 환자의 임상증상이나 장해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금주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본 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주환자의 치료는 환자의 음주상태나 간 기능 상태 등을 조사하여 음주의 해악성을 인식시키면서 향후 금주치료 후의 회복정도 등을 설명해 주고, 이침요법을 시행한다. 이침요법은 음주의 욕구감소와 금주 시의 금단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신문점, 간기능을 보호하는 간점, 내분비기능을 돕는 내분비점과 취점, 대뇌피질에 관련되는 피질하점 등을 시술한다. 이는 술에 대한 음주욕구를 감소시키고, 금주시 생기는 불안, 초조, 불면, 발한, 수전증 등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알코올성 간 손상이 있을 시에는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치료기간은 5주정도
한방 1내과 - 김영철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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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24 | 조회수 |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