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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만)과의 전쟁 (Ⅱ)

운동요법
'체중조절에 대한 효과적인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 ?' 고민을 누구나 한 번은 했을 것이다.
대부분 모든 사람이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체중조절을 위한 것이라면 식이요법과 행동요법 등을 반드시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비만의 문제는 주로 태음인이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이 체질에 국한되는 것이라고만 생각되기는 어렵다. 비만은 수렴의 속성으로 그것에 대책으로 발산이 위주가 되어야 함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래서 땀이 가볍게 날 정도의 운동이 적합하다. 적합한 운동종목으로 걷기, 조깅,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이다. 관절에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는 수영이나 자전거타기가 적합하다. 그리고 직장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조가 추천된다. 그리고 체내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하여 길고 약하게 운동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도의 운동은 글리코겐이라는 것이 주로 소모되기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비만자는 최대운동력의 50% 강도로 1회 운동시간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하며 주당 3-6일은 실시해야 알맞은 것이다. 그리고 3-4주 정도를 하고 체중조절이 안되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2-3개월이상 꾸준히 인내를 갖고 해야만 하며 그 이상 계속하여 운동이 생활의 일부가 되는 습관화가 필요하다.

주의할 것은 연령이나 자기 병력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서서히 운동강도나 시간과 정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체중조절이 이 모든 것을 해결해는 것이 아니라 기초 위험인자를 배제한다는 것이므로 인내를 갖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활의학과 - 신현대 교수

작성일 2022-10-17 조회수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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