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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동의보감-감기증후군

감기에 걸리면 오한이 나거나 열이 나는 증상부터 시작하여 재채기,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목의 통증, 목소리 막힘, 두통, 발열, 몸의 통증,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것을 감기증후군이라고 하는데 감기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악화되면 큰병으로 연결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풍지(風池)

(그림) 환자의 머리를 뒤에서 감싸안 듯이 하고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경혈점에 대고 주무르듯이 지압을 한다. 머리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두통, 머리가 무거운 증상, 나른함, 현기증 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

중부(中府)

(그림) 시술자는 바로 누워있는 환자의 쇄골 아래의 경혈점 위치에 있는 경혈점 위치에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대고 환자의 양쪽 어깨를 잡고서 힘을 가한다. 호흡기의 증상에 효과가 높은 경혈이며, 심한 기침이나 숨을 쉬기 곤란한 증상 등을 완화시켜 준다.

풍문(風門)

(그림) 시술자는 엎드려 있는 환자의 등에 양손을 대고 엄지손가락으로 좌우의 경혈을 동시에 누른다. 주로 호흡기의 증상에 효과가 있고 풍지와 풍부(풍지사이)를 함께 지압하며 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 경혈의 지압을 평소에도 습관화해 두면 감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지압동의보감1/김창환,김용석지음

작성일 2019-10-21 조회수 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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