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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실무병(完實無病)을 알아야 한다

 - 태양인 : 소변 
 - 소양인 : 대변 
 - 태음인 : 땀 
 - 소음인 : 소화

   앞에서 체질별 보명지주(保命之主)를 알아 보았다. 이어서 체질별로 무엇을 건강의 지표로 삼아야 되는지를 알아 보자. 인체에서 분비되어 밖으로 나오는 것은 소변, 대변, 땀, 침, 눈물, 콧물 등이 전부일 것이다. 이러한 분비물을 토대로 자기 몸을 체크할 수 있는데 완실무병(完實無病)이라함은 건강하여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태양인은 소변이 많고 맑아야 완실무병(完實無病)인 상태이다. 소변은 기액대사(氣液代謝)의 산물로 흡취지기(吸聚之氣)의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해야 완실무병(完實無病)인 상태이다. 대변은 수곡대사의 산물로 음청지기(陰淸之氣)의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만약 대변이 통하지 않고 변비가 나타나면 음청지기가 부족하고 화열(火熱)의 기(氣)가 심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하여도 된다.

   태음인은 땀이 잘 나야 완실무병(完實無病)인 상태이다. 땀은 기액대사(氣液代謝)의 산물로 호산지기(呼散之氣)의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만약 땀이 잘 나지 않는다면 기액(氣液)의 발산을 억제하고 응축하는 병리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소음인은 음식을 잘 소화하면 완실무병(完實無病)인 상태이다. 소화은 수곡대사(水穀代謝)의 과정으로 양난지기(陽暖之氣)의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만약 소화가 안되고 설사가 있으면 양난지기가 부족하고 한냉(寒冷)의 기(氣)가 심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하여도 된다.


출처 : 사상체질과

작성일 2023-01-30 조회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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