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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질환

관절염에는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대표적인 것인데 퇴행성 관절염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관절염으로 중년 혹은 노년에 주로 발생하고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에 흔히 침범하며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로 골형성 관절의 변형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염증변화는 소수에서 나타나고 동통, 관절강직감, 점진적인 운동장애를 초래한다. 류마토이드 관절염은 자가면역성질환을 강하게 시사하는 전신성 질환으로서 주된 것은 활액막에 만성적 비대 및 염증반응이며 관절연골과 주위조직을 파괴하여 관절의 부종과 동통을 초래하고 진행하여서는 관절변형 및 강직, 전신적 쇠약을 야기한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약 3배 정도 호발하고 환자의 70%는 만성적인 경과를 밟게 된다.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에 호발하는 이유는 체중부하와 압박력을 많이 받을수록 호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추부, 고관절, 슬관절에 호발하며 이외에도 견관절에 오십견(Frozen shoulder - 難治)이 있다. 주 증상은 경도의 동통을 초기증상으로 하고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씨에 악화되며, 운동시 잦은 피로감을 갖게 되고, 관절의 운동장애가 생기며, 경도의 종창 및 관절 주위의 압통이 생긴다. 운동시 마찰음이 나는데 이것은 관절면이 불규칙해진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반복적인 경과를 취한다.

 

침구과 - 이재동 교수

작성일 2022-12-26 조회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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