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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은 어떤 사람인가(2)

   속(心: 마음)을 보고 구분하는 방법 
   세번째 방법으로 속(心:마음)을 보고 구분하여 보자

   성질재간 
   굳세고 강인한 성질(剛武 강무)과 일을 꾸미고 추진하는 데에 능한 재간(事務 사무)이 있다. 강인하고 적극성이 있어 어떤 일을 착수하는데 어려워하지 않는다. 강인하고 적극성이 있어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시작이 반이라는 태도로 쉽게 일을 꾸민다. 행동거지가 활달하고 몸가짐이 날랜 것이 민첩하여 답답해 보이지 않고 시원시원하다.

   항심 
   구심(懼心)이 있다. 즉 두려워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원래 무슨 일이든 쉽게 시작하고 가볍게 추진하는 대신, 마무리에 서투른데다가 자꾸 일만 벌이는 습성이 있어서 뒤에 가서 문제가 자주 생기다 보니 항상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적인 압박이 심하면 공포심(公心 근심)이 생기며, 나아가 건망증이 생기는 대병(大病)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성격 
   항상 밖으로 돌려고 할 뿐 안을 지키려 하지 않는다. 외부의 일이나 남의 일에는 신바람이 나지만 정작 집안 일이나 안 사람의 일에는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을 벌려 놓기만 하고 거두어 정리가 되지 않아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욕 
   편사지심(偏私之心)이 있다. 밖에서만 일을 성취하려 하고 안을 다스리지 않는 것이 지나치면 사사로운 일과 불필요한 일, 중요한 일과 사사로운 일, 사적인 일과 공적인 일 등을 구분해서 절도있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일을 하게 된다. 여기에 이르면 사고방식이 너무 제멋대로 이고 자기 기분에 좌우되어 남이 보기에는 매사가 무원칙해서 함께 믿고 일하기가 힘들게 보인다. 또한 겉치레에 신경을 써 사치와 낭비를 범하기 쉽게 된다.

   이와 같이 소양인은 적극적이고 민첩하여 일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매사에 열성적이다. 솔직 담백한 성격이고 의협심과 봉사정신이 강하다. 행동은 경솔하나 다정다감하고 인정이 많아 이해타산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성미가 급한 것이 단점이며, 또 외부 일에는 분주하고 자신과 가정에 소홀하다. 매사가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가 부족하고, 싫증을 잘 느끼며, 체념을 쉽게 한다. 즉 끈기가 부족하다.


출처 : 사상체질과

작성일 2018-12-17 조회수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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