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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이리뒤척 저리뒤척 괴로운 불면의 여름밤

 

지긋지긋한 장마철이 지나가고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특히 오랜 장마로 인해 눅눅한 이부자리와 더위로 이리저리 뒤척이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중순까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한다.

열대야증후군은 하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여름 한낮에 뜨겁게 달아오른 지표면의 열기가 식지 않고 밤에도 지속되는 현상으로 밤에도 잠을 자주 깨거나 깊이 잠들지 못해 나타나는 수면부족 현상이다. 같은 현상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무겁고 피곤함을 느끼며 두통,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생활리듬을 해치거나 지적 능력을 떨어뜨려 일의 능률을 저하시킨다.

장마나 한여름 밤의 열대야.. 여름은 겨울보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은데 불면증은 왜 생기게 되는걸까? 낮에 더운 것도 모자라 밤까지 푹푹 찌는 더위로 인해 우리 뇌는 온도조절중추를 흥분시켜 각성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든 것이다. 이 때문에 열대야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흥분한 온도조절중추를 가라앉히는 것이 급선무이다.

□ 따뜻한 우유나 견과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따뜻한 우유에 꿀을 타서 먹으면 좋다. 우유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이것은 몸 안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로 바뀐다. 이 세로토닌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몸 안의 수면제' 역할을 한다. 우유에 꿀을 타는 것은 꿀에 든 탄수화물이 트립토판의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견과류로는 호두가 좋다. 호도는 불면증에 시달린 중국 황실의 서태후가 즐겨 먹던 식품으로 유명한데 최근에 심장병 예방식품으로 더 유명하다. 호도엔 혈압을 낮추는 칼륨, 짜증을 막아주는 칼슘, 신경을 안정시키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 과일 중에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이 키위라고 들었는데?
키위는 수면에 이로운 칼슘, 마그네슘, 이노시톨이 풍부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미네랄이고, 이노시톨도 수면을 돕는 지방으로 흔히 비타민 B군(피로회복)과 함께 먹으면 좋다.

□ 술을 마시는것은 어떨까?
술을 마시면 잠이 잘 들게 해주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잠깐 뿐이고 오히려 수면중간에 자주 깨게 만들므로 좋지 않다.

 

숙면을 취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잠자리를 하면 좋다.
  • 밤에 카페인이 든 커피, 콜라, 녹차 등 마시거나, 각성효과가 있는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운동으로 올라간 체온은 5시간이 지나야 내려가기 때문에 자기 직전에는 피한다.
  • 과식은 물론 잠자기 전 간식도 안 좋다. 정 배가 고파서 잠을 못 이루면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도록 한다.
  • 이부자리는 땀 발산이 잘 되는 모시소재가 쾌적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 건강수면의 기본은 평소의 일정한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상체질과 - 이의주 교수

작성일 2020-07-06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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